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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1153(Print)
ISSN : 2465-9223(Online)
Journal of Food Hygiene and Safety Vol.31 No.3 pp.176-185
DOI : https://doi.org/10.13103/JFHS.2016.31.3.176

Awareness and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on Children’s Favorite Foods

Jong-Gyu Kim, Min-Ji Jung, Joong-Soon Kim1*
Major in Public Health, Faculty of Food and Health Sciences, Keimyung University, Korea
1Department of Industrial and Management Engineering, Keimyung University, Korea
Correspondence to: Joong-Soon Kim, Department of Industrial and Management Engineering, Keimyung University, Daegu 42601, Korea 82-53-580-5289, 82-53-580-5165jskim@kmu.ac.kr
June 8, 2016 June 13, 2016 June 22, 2016

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elementary school children’s awareness on children’s favorite foods and their consumption behavior of the foods. This study also focused on the association between the variables and gender/grade. We conducted a cross-sectional survey with direct interview among three hundreds and six elementary school children (188 boys and 118 girls) from 13 schools of a city of Korea,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mong the overall proportion, more than 20% of the respondents did not know children’s favorite foods and/or have no information source on the foods. More than 60% of the respondents consumed children’s favorite foods more than 1 to 2 times a week. Only 16% respondents got information on children’s favorite foods at home and 37% at school.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p < 0.05) between gender/grades and knowledge/route of information on children’s favorite foods. Boys had more knowledge than girls (p < 0.05), however they showed worse attitude on children’s favorite foods and consumed more the foods. The higher grade children had more knowledge, better attitude and various routes of information on children’s favorite foods (p < 0.05), but consumed more the fo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e is a discrepancy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behavior. This study also indicate that school food-service program and food hygiene/safety education in school and at home should be improved. Strong implementation of laws for regulation of selling adulterated food around elementary school may be another step in controlling consumption of the food by school children.


초등학생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의식과 섭취 실태 조사

김 종규, 정 민지, 김 중순1*
계명대학교 식품보건학부 공중보건학전공
1계명대학교 경영공학과

초록


    우리나라에서 어린이의 식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은 수십 년을 거치면서 크게 변모하였다. 1960년~1970년대 영양결핍 및 영양부족으로부터 1990년대에 들어서는 먹거 리의 다양화와 더불어 과잉섭취가 문제되기 시작하였다1). 2000년대에 들어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적으로 불균형 되 거나 또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불량한 식품들이 어린 이의 생활주변에 증가하고 또 무차별하게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정황에서 정부는 2003년을 어린이 안전 원년으 로 선포하였으며, 2006년을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의 해로 정하고, 2007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품의약품안전 처)에서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2008년 3월에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이 제 정되어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특별법에서는 학교와 학교 주변 200 m 안 에서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건강저해식품과 불량식품 등 의 판매를 금지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즉, 그린푸 드존(Green Food Zone)을 지정하여 관리하도록 하였다2). 동법에서는 또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시하였다. 어린이 기 호식품이란 「식품위생법」 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식품 중 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 식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품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제2조)2,3,4) 어린이 기호식품을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으로 구 분하고 있다(법 제2조 및 시행령 제2조). 동법의 제정으로 부터 특히 판단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을 부정·불량식품 노출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조치로 환영받았다.

    또 2013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불량식품을 지목하였으며, 식약청을 식약처로 격상시키고 불량식품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2014년 대장균 시리얼 사건, 2015년 폐기물 계란 사용 등 불량식품 사건 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성명 을 발표하기도 하였다5). 어린이 기호식품에 있어서도 과거 로부터 안전성이 의심되어 온 경우가 많다. 그 예로서 수 도권 30개 초등학교의 그린푸드존에 위치한 문구점 등에 서 판매되는 100개 어린이 식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타르 색소 등이 다량 함유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6). 또 학교주 변 어린이 기호식품 309건에서 과자류 중 유탕처리 제품 2건이 산가 기준인 2.0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되었으며, 김밥 등 즉석편의식품에서는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 구균 2건, 대장균 1건이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7). 또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수입 산으로서 원산지 미표기 식품이 있었다8).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학교 주변 분식점과 길거리 노점에 서 조리 판매하고 있는 튀김식품에서 추출한 기름의 산가 가 2.80~3.92, 감자튀김, 치킨팝콘, 핫도그 등에서 과산화 물가가 50.98~57.14 meg/kg으로 산패취가 발생할 수 있는 수치가 나왔다는 보고도 있었다9). 한창 성장기에 있는 학 동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이와 같은 보고들은 아직까지 학교 주변에 안전 하지 못한 식품들이 존재하고 있고 어린이들이 식품안전 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받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 히 주거지 형성 시기가 오래된 지역에 있는 일부 학교의 경우 학교가 주변 주택가의 상권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여, 그린푸드존의 의의가 별로 없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식품안전 의식이나 식품 구매 행동에 대하여 성 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있었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 로 조사한 연구는 미흡한 편이다. 또 어린이에 대한 연구 들은 대개 학부모의 영향이나 의식으로 간접적으로 조사 하고 있으며10) 어린이를 직접 대상으로 조사한 경우가 별 로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의식과 섭취 실태/행동을 알아보고자 하 며, 성별 및 학년별 연관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나아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위생/안전 교육 및 정 책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다.

    Materials and Methods

    연구대상

    연구대상은 우리나라의 한 도시에 있는 13개 초등학교 의 남·여 학생(1학년~6학년)이었다. 학교주변에서 하교 중인 남·여 학생 중에서 무작위로 총 307명(남자 188명, 여자 118명)을 추출하여 설문지를 기반으로 한 조사를 실 시하였다. 조사는 약 1개월간에 걸쳐 수행되었다.

    조사방법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의식과 섭취 행동은 설문지를 기반으로 한 직접면담법으로 이루어졌다. 직접면담과 설 문지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에 의하여 수행되었다. 설문의 내용은 의식 수준으로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하여 알고 있는 정도(이하 지식으로 표기),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의 정보 습득 경로(이하 정보 습득 경로로 표기), 어 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좋고 나쁨에 대한 인지 정도(이하 태도로 표기), 어린이 기호식품을 좋아하는 정도(이하 선 호도로 표기), 행동 수준으로는 어린이 기호식품 구매 및 섭취 빈도(이하 섭취 빈도로 표기), 어린이 기호식품의 구 매 및 섭취 이유(이하 섭취 이유로 표기) 등으로 연구자 들에 의하여 개발된 설문지였다. 작성된 설문결과 307매 중 응답이 불확실한 1매를 제외하고 306매를 본 연구의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정리 및 통계처리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2를 사용하여 수집된 자 료를 분석하였다. 설문 응답 결과를 빈도, 백분율 등 기술 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지식, 정보 습득 경로, 태도, 선 호도, 섭취 빈도, 섭취 이유 등과 성별(남·여) 연관성 및 학년별 연관성 여부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χ2- test)을 실시하였다. 또 이들 검정 항목 중 카이제곱검정에 서 성별 및 학년간의 연관성이 유의한 요인의 경우에는, 그 결과를 시각적 해석이 용이하도록 다변량 통계기법인 상응분석(correspondenc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상응분석 은 일종의 수치정보를 그래프로 요약해서 표현하는 방법, 즉 정보를 시각화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11).

    Results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서 성별 비율을 보면 남자 188(61.4%), 여자 118(38.6%)이었다. 연령은 만 6~12세에 분포하였다. 학년별로는 1학년 7.2%, 2학년 14.4%, 그리 고 다른 학년들은 20% 내외로 분포하였다(Table 1).

    의식 및 섭취 행동의 빈도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설문 응답 결과 를 전체적으로 빈도분석한 결과는 Fig. 1과 같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에 있어 전체적으로 알고 있다 46.1%, 보통이다(들어 보았다) 31.4%, 모른다 22.5%로, 약 1/5의 학생이 지식이 없었다. 지식의 정보원/습득 경로는 학교가 가장 많아 37.6%, 다음으로 집(가정) 16.0%, 미디어 15.4%, 기타 8.2% 순이었다. 소셜미디어는 0.3%에 그쳤다. 지식 의 정보원이 없는 경우가 22.5%로 비교적 높았다.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는 77.8% 가 좋지 않다(나쁘다)고 응답하였으나 1.6%가 좋다고 응 답하였다. 어린이 기호식품 선호도에 있어서는 좋아한다 15.7%, 좋아하지 않는다 44.1%, 그리고 잘 모르겠다 40.2% 로 좋아하는 사람과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비슷하였다.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 행동에 있어서는 사먹지 않는다 38.6%이며, 사먹는다는 응답이 60% 이상으로 훨씬 많았 다. 섭취하는 빈도는 1주일에 1~2회 먹는 경우가 가장 많 아 34.3%이었고, 다음으로 1주일에 3~4회 14.4%, 5~6회 7.5%순이었다. 또 (거의) 매일 먹는 경우도 5.2%에 달하 였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구매 및 섭취하는 이유로는 맛 있어 보여서라는 것이 24.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친구와 함께 16.0%, 배고파서 9.8%, 가격이 싸서 7.5%순 이었다.

    의식 및 섭취 행동 요인들과 성별 간의 연관성 분석 결과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성별 응답 결과를 교차분석(χ2- test)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의 식 및 행동을 나타내는 요인들 중에서 성별로 유의한 연 관성이 있는 것으로는 지식 및 정보 습득 경로이었다(p < 0.05). 그러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태도, 선호도, 섭취 빈도, 섭취 이유에 있어서는 성별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에 있어 남자는 알고 있다 51.6%, 보통이다(들어 보았다) 27.7%, 모른다 20.7% 순이 었으며, 여자는 같은 순으로 각각 37.3%, 37.3%, 25.4%이 었으며, 지식은 성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상응분석 결과인 Fig. 2에서 보면 남자의 경우(동그라미 1 번)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고 있는 경 우(네모 3번)가 많으며, 여자의 경우(동그라미 2번)는 보 통이다(네모 2번)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의 정보원/습득 경로 있어 남자는 학교 39.9%, 집(가정) 19.7%, 미디어 11.2%, 기타 8.5% 순이었고, 여자는 학교 33.9%, 미디어 22.0.2%, 집 (가정) 10.2%, 기타 7.6%, 소셜미디어 0.8% 순이었으며, 정 보 습득 경로는 성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의 정보원이 없는 경우가 남 자 20.7%, 여자 25.4%로 여자가 더 높았다. Fig. 3에서 보 면 남자와 여자 모두 소셜미디어(네모 4번)로는 별로 정 보를 습득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대부분 좋지 않다(남자 73.9%, 여자 83.9%)고 응답하여 태도와 성별 간에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그러나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이 좋다고 응답한 경우도 1.6% 있었으며, 이는 모 두 남자 어린이였다. 어린이 기호식품 선호도에 있어서 남 자는 좋아하지 않는다 43.1%, 잘 모르겠다 40.4%, 좋아한 다 16.5%이었으며, 여자는 같은 순으로 각각 45.8%, 39.8%, 14.4%이었으며 선호도와 성별 간에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에 있어서는 사먹지 않는다는 응 답은 남자 36.7%, 여자 41.5%로 남자가 사먹는다는 경우 가 더 많았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섭취하는 빈도는 남자 는 1주 1~2회 33.0%, 1주 3~4회 14.9%, 1주 5~6회 9.6%, 거의 매일 5.9% 순이었다. 여자도 같은 순으로 각각 36.4%, 13.6%, 4.2%, 4.2%로 남자보다 다소 빈도가 낮았다. 그렇 지만 섭취 빈도와 성별 간에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구매 및 섭취하는 이유로 남자는 맛 있어 보여서 21.3%, 친구와 함께 20.2%, 배고파서 11.2%, 가격이 싸서 11.2% 순이었다. 여자도 같은 순으로 각각 28.8%, 9.3%, 7.6%, 7.6%이었다. 섭취 이유와 성별 간에 역시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의식 및 섭취 행동 요인들과 학년 간의 연관성 분석 결과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학년별 응답 결과를 교차분석 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의식 및 행동을 나타내는 요인들 중에서 지식, 정보 습득 경로, 태도, 섭취 이유에 있어서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 다(p < 0.05). 그렇지만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섭취 빈도에 있어서는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에 있어 학년별 응답은 알 고 있다 36.4%~52.3%, 보통이다(들어 보았다) 13.6~43.6%, 모른다 10.9~50.0%이었으며, 지식은 학년과 유의한 연관 성이 있었다(p < 0.05). 특히 1학년은 50.0%가 모른다고 응 답하였으며, 학년이 높아지면서 모른다는 비율은 감소 추 세가 있었다. 즉 알고 있다는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 였다. 상응분석 결과인 Fig. 4를 보면, 1학년의 경우(동그 라미 1번)에는 에 대하여 잘 모르며(네모 1), 3학년과 5학 년(동그라미 3, 5번)은 잘 알고 있으며(네모 3), 4학년과 6 학년(동그라미 4, 6번)은 보통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원/습득 경로는 모든 학년 에서 학교가 가장 많아 36.4%~52.3%이었으며, 가정 9.1~ 25.4%, 미디어 0.0~27.3%, 기타 0.0~12.3%이었고, 정보 습 득 경로는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특히 1학년의 경우 정보원이 없는 경우 50.0%, 학교 40.9%, 가 정 9.1%로 다른 학년에 비하여 비교적 단순한 분포를 보 였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미디어를 사용하거나 다른 정 보원으로부터 지식 습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응분 석 결과인 Fig. 5를 보면, 1학년 경우(동그라미 1번)에는 다른 학년에 비하여 정보 습득 경로가 적으며, 2학년과 4 학년은 가정에서, 3학년은 가정과 미디어에서, 5학년과 6 학년은 학교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1학년은 좋다 4.5%, 보통이다 50.0%, 좋지 않다(나쁘다) 45.5%이 었으며, 다른 학년은 좋지 않다는 응답이 76.2~81.8%로, 태도는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Fig. 6에 서 보면 전체적으로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이 좋다는 응 답은 적고 좋지 않다는 응답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 3, 4, 5, 6학년들은 거의 한 곳에 모여 있으므로, 1학년 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좋지 않다는 입장에 가까움을 알 수 있다. 즉 불량식품이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음을 알고 있 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어린이 기호식품 선호도에 있어서는 학년별로 좋아한다 0.8~18.2%, 보통이다 29.8~46.2%, 좋아하지 않는다 38.1~ 52.6%로 선호도는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어린 이 기호식품을 사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1학년 50.0%, 2학 년 52.3%이지만, 3학년 40.4%, 4학년 41.3%이었고, 5학년 33.8%, 6학년 23.6%로 점점 감소하고, 결국 학년이 높아 질수록 사먹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 빈도에 있어서는 모든 학년에서 1 주일에 1~2회 사먹는다는 비율이 가장 높아 29.8~40.0%이 었으며, 학년별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섭취 빈 도에 있어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구매 및 섭취하는 이유로는 학년별 로 맛있어 보여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으며, 그 비율은 14.0%~30.2%이었다. 섭취 이유는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p < 0.01). 그렇지만 Fig. 7을 보면 1학년을 제외한 다른 학년생들은 어린이 기호식품이 싸고 맛있어 보여서 사먹는 경향이 많음을 알 수 있다.

    Discussion

    본 연구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굣길에 있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에 대한 인식과 섭취 실태/행동을 조사하였으며, 성별 및 학년별로 연관성이 있는 지를 비교하였다. 어린이 기호식 품에 대하여 알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 절반 이하로 전반적 지식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별로 남자보다는 여자, 그리고 학년에서는 고학년보다는 저학 년에서, 특히 1학년에서 모른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 났다. 그러므로 저학년과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줄 필요가 더 있다. 선행 연구들에서 불량식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지식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미흡함이 발견된다는 보고들이 있다. 예를 들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 관련 조 사에서 72%는 불량식품에 쓰는 보조제를 알고 있었으나, 대부분은 그와 관련된 질병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12). 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는 식품안전 지식은 4.5~92.0%로 범위가 넓었다는 보고가 있었다13).

    본 연구 결과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의 습득 경로로 성별과 학년에 상관없이 단연 학교(37.6%)와 가정 (16.0%)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에게 어 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경로로는 학교와 가정을 활용해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 음을 시사한다. 학부모와의 간담회 시, 이에 대한 가정 교 육계획을 제시하고 그 방법론을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교 육과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함이 좋을 것이다. 선행연구로 학생 60명에게 식품안전 관련 교육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 서는 교육 전에 지식 수준이 1~39%이었지만 교육 후에는 74~99%로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었다14).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 한 태도에 있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는 응답이 77.8%로 나타나 태도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섭취 행동 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사먹는다는 응답자 중 절반 이 상(55.9%)이 1주일에 1~2회 섭취하고 있으며, 3~4회 23.4%, 5~6회 12.2%, 그리고 거의 매일 섭취한다는 어린이가 8.5% 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교육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인다. 선행연구로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자녀들이 학교주변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이용하는 빈도는 1주일에 1~2회가 54.3%로 가 장 많았으며, 3~4회 10.6%, 거의 매일 7.6%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다15). 그러므로 어린이를 직접 대상으로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를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보인 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굣길에 실제로 사 먹고 있는 어린이들이 다수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므로 이와 같이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은 훨씬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태도는 낮은 편이 었으며,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이 좋다고 응답한 소수 (1.6%) 어린이는 모두 남자였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 빈도에 있어서도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높은 편이었다. 어 린이나 청소년, 성인 모두에서 지식과 태도에 비해 행동이 나 실천이 낮다는 것이 지론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특히 식품위생안전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에서 지적되고 있다. 즉 초등학생의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의 연 구에서는 지식 수준은 우수하고 태도 수준은 양호하지만 실천 수준은 미흡하였으며, 특히 실천에서 성별 차이가 제 시되었다16). 또 중학생의 식품안전 실천에 있어서 보통 수 준 28.1%, 높은 수준 71.9%이었으며 남학생과 여학생의 실천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여학생이 다소 높았 다는 보고가 있었다13). 성인에 있어서도 이러한 문제가 나 타나고 있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식품위생안전에 대 한 지식, 태도 및 실천에 관한 연구에서는 지식과 태도 사 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지식 수준에 비하여 태도 및 실천 수준은 낮았다는 지적이 있었다.17) 또 식품 취급자의 식품안전과 손의 코아귤라제양성 포도상구균 (coagulase-positive staphylococci)에 관하여 조사한 연구에 서 교육/훈련 후 지식은 70% 이하이고 태도는 좋았으나 53.3%의 손 시료에서 코아귤라제양성 포도상구균이 검출 되었으며 지식/태도와 실천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결과를 보였다18). 이러한 결과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지식이나 태 도가 좋다 하더라도 실천은 다를 수 있음을 여실히 나타 낸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 있어서도 그러하므로 식 품안전에 대한 교육과 훈련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을 나타낸다. 주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과 확인 정 도를 조사한 연구에서는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주부들이 불량식품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하였으나, 1/5의 주부들은 불량식품을 본 적이 없다고 하여 아예 식품안전 관련 의 식이 없는 것으로 지적되었다19). 또 일 도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약 12%만이 가공식품 구입 시 행정당국의 허가여부를 고려한다고 응답하였다는 보고 가 있다20).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은 학년이 높아지면서 증가하고 또 학년이 높아질수록 미디 어 등 정보 습득 경로가 다양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체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 습득(0.3%)은 아직은 미 미한 것으로 보인다. 선행연구에서 20-24세 학생을 대상 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53% 가 신문, 잡지 등에서, 27%가 TV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응 답하였다14). 본 연구에서도 학년이 높아지면서 정보 습득 경로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도 학 년(연령)에 따라 정보원이 조금씩 달라짐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동 연구에서 조사대상 학생의 20%가 불량식품 에 대한 정보원이 없다고 하여 본 연구에서 정보원이 없 다고 응답한 비율(22.5%)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사먹지 않는다는 비 율은 1학년(50%)이 다른 학년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았으 나, 어린이 기호식품 선호도에 있어서는 1학년과 다른 학 년이 특별하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 빈도에 있어 전반적으로 저학년이 덜 사먹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많이 사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을 비롯한 저학년의 경우 부모나 양육자가 학교 앞으로 마중을 나오 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먹는 빈도가 낮을 수 있다고 보인 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사먹는 이유로는 성별로, 학년별로 모두 맛있어 보여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즉 내용보다는 외형에 이끌려 사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대개 과자류, 캔디류, 초콜릿류 등이 많 았다. 일부 학자들은 선진국 어린이들의 불량한 식습관이 이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 하였다21,21,23). 그 한 예로 개발도상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 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이 과자류, 케익류, 캔디류 등을 채소 및 과일이나 콩류보다 7배 많 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

    어린이들은 미래에 책임감 있는 소비자가 되어야 하며, 식품안전을 자아관리할 수 있도록 키워져야 할 것이다. 식 품안전과 관련된 지식, 태도 및 행동 사이의 관계에 대하 여 고찰한 연구에서는 개인의 태도가 식품의 안전성을 높 일 수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바를 제시하였 다25). 이는 식품안전 이슈와 관련하여 학계 및 전문가 지 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 어린이들의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 한 정보원으로서 학교가 가장 높은 비율이고 가정은 그 절반 정도로 나타나 학교에서의 지식과 정보 습득이 주요 한 원천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학교에서 어 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 전달, 태도 변화, 그리고 행위 변화를 위한 학생 지도의 노력이 더 필요함을 시사한다. 더불어 가정에서의 지도와 훈육 또한 강화되어야 할 것이 며, 이에 대해서는 학부모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노 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 초등학교 주변에서 부정· 불량식품 판매를 제어하는 법 집행의 강화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문요약

    본 연구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 과 섭취 실태/행동을 알아보고, 또 성별 및 학년과의 연관 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일개 도시의 13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무작위 추출된 초등학생 306명(남 188명, 여 118 명)에 대하여 직접면담법에 의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전체적으로 20% 이상의 학생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이 없었으며 또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원이 없 었다. 또한 60% 이상의 학생이 1주일에 1~2회 이상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로는 학교가 3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가정 16%이었다. 어린이 기 호식품에 대한 의식 및 행동을 나타내는 요인들 중에서 지식과 정보 습득 경로는 성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p < 0.05). 또 지식, 정보 습득 경로, 태도, 섭취 이유에 있 어 학년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남자 어린이 가 여자 어린이보다 지식 수준은 높았으나(p < 0.05), 태도 는 낮고 또 섭취 빈도가 높았다. 학년이 높을수록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식과 태도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정 보 습득 경로를 가졌으나(p < 0.05), 또한 섭취 빈도가 높 았다. 이러한 결과는 조사대상자의 지식과 태도/행동의 불 일치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주요 정보 습득 경 로인 학교급식 프로그램과 학교 및 가정에서의 식품위생/ 안전교육이 더욱 향상되어야 함을 나타낸다. 더불어 학교 주변에서 불량식품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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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quency analysis of the response on children’s favorite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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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respondence analysis plot for gender and knowledge. Gender: 1. Boys; 2. Girls. Knowledge: 1. Do not know; 2. Neutral; 3.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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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respondence analysis plot for gender and information route. Gender: 1. Boys; 2. Girls. Information route: 1. None; 2. Home; 3. School; 4. Social media/cellular phone; 5. Media/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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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respondence analysis plot for grade and knowledge. Grade: 1~6. first to sixth grade. Knowledge: 1. Do not know; 2. Neutral; 3. Know.

    JFHS-31-176_F5.gif

    Correspondence analysis plot for grade and information route. Grade: 1~6. first to sixth grade. Information route:1. None; 2. Home; 3. School; 4. Social media/cellular phone; 5. Media/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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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respondence analysis plot for grade and attitude. Grade: 1~6. First to sixth grade. Attitude: 1. Good; 2. Neutral; 3.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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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respondence analysis plot for grade and reason. Grade: 1~6. First to sixth grade. The reason: 1. Do not eat; 2. It looks delicious; 3. When I’m hungry; 4. The price is cheap; 5. With friends; 6. Others.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opulation

    Awareness and behavior on children's favorite foods by gender

    Awareness and behavior on children's favorite foods by grade group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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